캠핑 트레일러를 장착한 후 고속도로 통행시 하이패스 이용이 불가하며, 사용하고 있는 차량의 종류와 상관 없이 차종 분류상 3축 차량으로 분류되어 4종의 통행요금이 적용됩니다.

 

견인장치 장착에 대해서는 관련 업체를 소개해 드리며, 개별로 장착하셔도 무관합니다. 또한 견인장치를 장착하였을 경우 추가로 차량 구조변경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네, 트레일러도 일반 차량과 마찬가지로 자동차세가 부과됩니다. 금액은 차종마다 다르며, 중형승합으로 등록되는 캠핑트레일러는 년 65,000원정도 부과됩니다.

일반 차량은 보험가입이 필수사항이지만 캠핑 트레일러는 피견인 차량으로 승차인원이 없기 때문에 보험가입이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자차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보험가입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차량이 가입된 보험회사에 문의하여 트레일러가 추가로 가능한지 알아보고 기존 차량보험에 추가하면 됩니다. 보험료는 차종, 보험회사별로 상이하니 보험사 직원과 상담 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트레일러만 별도로 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취등록세는 차량 공급가액의(부가세 제외한 금액) 5%입니다. 또한 취등록세 외에 인지세와 증지세, 번호판 대금(약 15000원)이 추가로 부과됩니다.

재고가 있는 차량의 경우 옵션 장착 및 차량 등록 등의 과정으로 5일에서 7일 후 출고 가능합니다. 반면, 재고가 없는 차량의 경우 생산, 선적 스케줄에 따라 2달에서 3달가량 시일이 소요됩니다.

차량구입 결정 후 계약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계약서는 전시장에서 직접 작성가능하며, 본사에서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서도 계약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이후 계약금을 입금하시면 계약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캠핑트레일러의 경우 그 무게가 750kg을 초과할 경우 1종 또는 2종 면허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별도의 트레일러 면허(제1종 특수면허)를 취득하셔야 하며, 750kg이하의 트레일러는 1종이나 2종 자동차 운전면허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입하는 차량가격 외에도 차량등록을 위한 취등록세(공급가액의 5%)와 차량에 추가되는 옵션비용, 보험료가 발생하며, 보험 가입은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입니다. 또한 차후에 별도로 자동차세(년65,000원 정도)가 부과됩니다.